초기투자가 60,000달러이고, 첫 해의 현금흐름이 20,000달러, 둘째 해의 현금흐름이 90,000달러라고 하자. 첫 두 해 동안의 현금흐름은 110,000달러이다. 그래서 둘째 해의 어느 시점에 프로젝트의 비용은 분명히 모두 회수된다. 첫 해가 지나면 20,000달러를 회수했기 때문에 40,000달러가 남는다. 기간을 세분하여 계산하기 위해서 40,000달러는 둘째 해의 현금흐름의 4/9에 해당한다.
연간 일정하게 90,000달러의 현금흐름이 지급된다면 회수기간은 1 4/9년이 될 것이다. 투자에 대한 회수기간을 계산하는 방법을 알면 의사결정을 하는데 있어 회수기간법을 이용하는 일은 간단하다. 특정한 기준시점이 예를 들어 2년으로 정해지면 회수기간이 2년 또는 그 이하인 투자는 모두 채택되고, 회수기간이 2년이 넘는 투자는 모두 기각된다.
다섯 개의 각기 다른 프로젝트에 대한 현금흐름을 살펴보면 0년도에 나타나는 숫자들은 투자비용을 나타낸다. 이 표를 분석하면서 원칙적으로 회수기간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이상한 특성들을 지적해 본다. 첫 번째 프로젝트 A의 회수기간은 쉽게 계산된다. 첫 두 해의 현금흐름의 합은 70달러로 30달러를 남겨 놓는다.
세번째 해의 현금흐름이 50달러이기 때문에 회수기간은 그 해의 어느 시기에 발생한다. 필요한 30달러와 앞으로 발생할 50달러를 비교하면 0.6이 된다. 그래서 회수기간은 한 해가 60% 진행되었을 때이다. 따라서 회수기간은 2.6년이다.
'일상생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NAS닥은 어떻게 운영될까? (0) | 2020.07.21 |
---|---|
두 주식의 차이 (0) | 2020.07.18 |
어떤 특성이 있을까? (0) | 2020.07.10 |
잘 알아듣기 쉽게 서머리 하자 (0) | 2020.07.07 |
얼마나 벌었는지 따져봐야지? (0) | 2020.06.19 |